얼마나 트여 있으면 되나
어른 한 사람이 다리를 뻗고 누울 자리와, 그 곁으로 비켜설 틈이면 넉넉합니다. 방이 넓어야 할 까닭은 없습니다.
침대 위에 펴셔도 되고 바닥에 펴셔도 됩니다. 바닥이면 깔개를 한 장 더 올립니다.
창이 있으면 좋습니다
환기할 데가 있으면 향을 조금 넉넉히 쓸 수 있습니다. 창이 없으면 양을 줄여 잡습니다.
받는 도중에 한 번 여는 것만으로도 짙은 느낌이 가라앉습니다.
정돈해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
방을 치워 두실 일은 없습니다. 펼 자리만 비어 있으면 그대로 시작합니다.
꺼냈던 것은 마치고 가방에 도로 담아 나갑니다.
이 글을 읽고 나서
읽으신 뒤에 하실 일은 동네와 향을 고르는 것뿐입니다. 나머지는 통화에서 정합니다.
글을 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. 시작할 때 그날 쓰는 향을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.
고쳐 적는 자리
바뀌는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. 줄과 길이는 모든 쪽에서 하나로 맞춰 둡니다.
쪽끼리 말이 어긋나면 요금안내 쪽을 따르십시오.
향을 고르실 자리
요금안내
시간 셋, 금액 셋이 전부입니다
| 머무는 길이 | 그 사이에 하는 일 | 금액 |
|---|---|---|
| 60분 | 향 하나로 짧게 지납니다 | 90,000원 |
| 90분 | 고르신 향으로 한 바퀴 지납니다 | 150,000원 |
| 120분 | 향을 바꿔 두 가지로 나눠 씁니다 | 180,000원 |
시간이 길어지면 향을 두 가지로 나눠 쓰실 수 있습니다. 늦은 시각이라고 금액이 달라지지 않고, 어느 향을 고르셔도 값이 갈리지 않습니다.